학생 강연단 단울림 3기, 학교 지원 없이 활동 재개
2015-04-14 박다희 수습기자
학생 강연단 단울림 3기가 학교의 재정 지원 없이 독립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2기 단울림은 우리 대학 CS경영센터에 소속돼 활동했으나, 올해 3기는 단원을 모집한 이후 CS경영센터의 예산 부족으로 공식 해체됐다.
하지만 단울림의 성장을 지지하는 학생 자문위원단의 도움으로 지난 2월 단원을 재구성해 활동이 재개됐다. 앞으로 한국신뢰문화연구소(소장 송운석)의 기획 및 재정 지원을 받아 활동하게 된다. 문지은(경영·4) 단장은 “강연자와 청중의 동반성장에 도움이 되는 강연단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울림은 지난 9일 우리 대학 재학생과 함께한 강연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6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