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나 된 단국 언론인들

단국미디어센터 통합 발령식 열려

2015-05-12     유성훈

 

우리 대학의 대학언론문화의 창달과 구성원들에게 교내외 소식을 전하는 단국미디어센터(이하 DMC) 통합 발령식이 지난 9일 죽전캠퍼스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정재철(커뮤니케이션) 단국미디어센터장 및 주간을 비롯해 단대신문, D-Voice, 죽전·천안DKBS, 영자신문(The Dankook Herald)의 5개 매체 기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발령식에서는 단대신문 김수민(공공관리·2) 외 5명, D-Voice 윤지현 외 1명, 죽전DKBS 민경주 외 8명, 천안DKBS 강수정 외 7명, The Dankook Herald 박세훈 외 3명이 수습기자 발령을 받았다.
발령식은 단국미디어센터 소개로 시작했으며, 발령 현황 발표 이후 수습기자들은 우리 대학을 대표하는 언론기관의 일원으로서 언론을 선도하고 대학문화의 창달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정 주간은 축사에서 “연어를 알레스카에서 이동시킬 때 상인들은 새끼 상어를 함께 넣어 연어가 끊임없이 움직이게 해 죽지 않게 한다”며 “DMC 매체 모두가 언론인으로서 우리 대학에서 이 새끼 상어와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매체 팀장의 환영사로 1부가 마무리 됐으며, 2부는 이동우(국악·석사과정·4학기), 송대현(국악·3) 씨의 축하 국악 공연과 수습기자들의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