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형 SNS, 이런 것도 있다!
2015-06-02 박다희 수습기자
둘이서만 ‘비트윈(Between)’
연인을 위한 SNS의 절대강자가 있다. 둘만을 위한 공간 ‘비트윈(Between)’에서는 채팅, 사진앨범, 달력이 제공된다. 비밀번호 잠금이 돼있어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고, 비밀 메시지를 주고받기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함께한 기간을 기록하며 100일, 200일 기념일도 알려준다. 생일, 기념일도 까먹지 않고 챙길 수 있게 돕는 똑똑한 앱! 사랑하는 사람과의 비밀공간이 필요하다면 이용해볼 것.
가족끼리 ‘패밀리북(Familybook)’
가족을 위한 SNS도 있다. ‘패밀리북(Family book)’은 친가, 외가, 처가, 시가로 페이지를 구분하여 가족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뉴스’ 코너에서는 가족 구분 없이 모든 가족의 이야기와 사진을 한눈에 받아볼 수 있다. 가족사진첩, 가족달력이 제공되며, 가족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돈독한 정을 쌓아보자.
우리끼리 ‘밴드(Band)’
특별한 사람들과 모임을 만드는데 제격인 SNS ‘밴드(Band)’는 초대받은 멤버들과 함께 소식, 사진, 일정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원하는 멤버와만도 채팅이 가능하고, 페이지 내에는 모든 멤버가 함께 있는 채팅방도 있다. 가족, 학교, 회사 내의 소모임 소통창구이기도 하며, ‘밴드 찾기’ 기능을 통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만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