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부산국제광고제’서 공희택(커디·4) 금상 수상

2015-09-15     박다희 기자

우리 대학 공희택(커뮤니케이션디자인·4) 씨가 지난달 22일 ‘2015부산국제광고제’의 일반인·학생부문(General Public)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Into the Real Ground’는 유럽의 축구경기를 텔레비전으로만 시청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경기장에 있는 것 같은 현장감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작품이다. 또한 축구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시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축구선수의 유니폼에 와이파이가 가능한 초소형 카메라를 달은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공 씨는 “글로벌화 돼가고 있는 광고계의 트렌트를 공부하기 위해 국제광고제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크리에이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