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토크 콘서트 ‘그 남자,그 여자의 사정’ 열려

2015-11-24     이상은 수습기자

지난 19일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서관에서 학생복지위원회 주최로 ‘성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을 주제로 약 60명의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을 진행한 이석원 강사는 공감 성교육에 대해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며 성교육이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준다고 주장했다.
콘서트에 참가한 김선민(회계·4) 씨는 “다소 직접적이었지만 피임법과 같이 평소엔 접하기 어려웠던 성 지식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