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과 ‘제9회 아우팅 사진전’ 개최

2015-12-01     이상은 수습기자

지난달 30일부터 개최된 우리 대학 특수교육과 소모임 ‘세상밖으로-아우팅’의 제9회 사진전이 오늘(1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사진전은 전시기간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범관과 상경관 사이의 복도에서 진행됐다.
특수교육과 소모임 아우팅은 차상위 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아동들의 사회·문화적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한 달에 두 번씩 봉사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 또한 장애 아동과의 활동을 공유해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단비(특수교육·2) 회장은 “장애 아동들이 세상을 향해 더욱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