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인의 목소리, 2016학년도 전체학생총회 성사
2016년도 전체학생총회 성사
2016-03-16 최유정 기자
오늘 낮 1시, 범정관 분수대 앞에서 제48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전체학생총회가 열렸습니다.
총학생회는 SNS를 통한 각종 이벤트와 팜플렛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총회를 홍보했습니다.
올해는 1/8의 정족수를 채워 의결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회에서는 등록금 심의 위원회 보고, 비전 2017+ 진행 사항 보고 등 세 가지 보고 안건과
대학 구조개혁 및 프라임 사업 관련 건, 소통 없는 일방적 행정과 학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건 등의
다섯 가지 논의 안건이 다뤄졌습니다.
그 중 두 번째 논의 안건은 지난 2월23일 이루어진 장호성 총장의 세 번째 연임으로 대표되는
소통 없는 일반적 학교 행정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고영현 / 건축대학 학생회장
정말 이번 총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주셔서 감사했고,
‘그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그거 자체 하나하나가 여러분들의 믿음이고.
이 총회가 꼭 좋은 결과로 성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분수대에는 답답한 심정을 담은 붉은색 물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학교의 진정한 주인은 학생입니다.
작은 물결이 큰 파도가 되어 일으킬 변화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디보이스 김지수입니다.
영상취재: 신원택 영상기자, 최유정 영상기자
리포터: 김지수 아나운서
최유정 chldbwjd1218@naver.com
최유정 기자 chldbwjd12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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