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심리학 카페 ‘心봤다’ 개최

2016-05-31     서경희 수습기자

지난 24일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법학관 320호에서 제6회 심리학 카페 ‘心봤다’가 열렸다. 민윤영(법학) 교수가 진행하는 심리학 카페 心봤다는 학부를 졸업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필요한 심리적 자산과 공동체적 의식을 쌓아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오픈 세미나 형식의 독서토론으로, 이날 역시 지정된 심리학 책 『미움 받을 용기 2』를 읽은 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이번 세미나에 세 번째로 참여한 최수형(법학·3) 씨는 “비슷한 또래의 학생들과 모여서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흔치 않은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