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전체 학생총회 4월 말 예정

2017-03-21     김태희 기자

올해 죽전캠퍼스 전체 학생총회가 평년보다 한 달여간 늦은 4월 말 중으로 예정됐다.


죽전캠퍼스 구예지(국어국문·4) 총학생회장은 “3월 말 학과 행사가 많은 관계로 전체 학생총회와 겹칠 것을 우려해 결정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초 5월 초로 예정됐었지만 대선과 겹친다는 문제점이 있어 앞당겼다”고 덧붙였다.


전체 학생총회는 학생회가 소집할 수 있는 최고의 회의 기구로 △예산 집행 결과 △차후 사업 계획 △시설 문제 △학과 관련 논란 등 중요한 결정사항과 안건들이 논의된다. 전체 학생총회는 정족수(재학생 수의 1/8)를 채워야 성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