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의 내리사랑, 뜻깊은 장학금 감사합니다

2017-08-29     이상은 기자

제27회 단문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4일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진행됐다. 수여식은 윤석기 단문장학회 이사장, 김학렬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대의 물결 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위대한 업적을 이루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20명(죽전캠퍼스 12명·천안캠퍼스 8명)의 단문장학생이 1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정연(행정·3) 씨는 “장학금은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꿈을이루기 위한 준비 과정에 보탤 생각이다. 격려의 말씀을가슴 깊이 새겨훗날사회에 나가학교 발전에이바지할 수 있는사람이 돼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문장학금은 타의 모범을 보이고 도전과 창조 정신을 지닌 후배를 양성하기 위해 총동창회 동문들이 조성한 장학금이다. 1991년 1천200만 원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770 명에게 약 6억 5천만 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