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확대 발 맞춰 재개되는 학생 자치

2022-03-15     신동길 기자

지난 11일 죽전캠퍼스 총학생회 재선거에 단일후보로 출마한 (정)양도균(토목환경공·4) (부)최수현(법학·4) 후보의 ‘PLAY!’ 선거운동본부가 범정관 앞에서 재학생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양 후보는 출마 이유로 학생자치 관심도 상승을 꼽으며 “전체학생총회처럼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관심도를 올려 학생자치가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최 후보는 “최근 들어 방역수칙이 조금씩 유연해지고 있는데, 당선된다면 학우들이 원하는 문화 행사를 많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죽전캠 학생자치기구 재선거는 내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단국대학교’ 앱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관련기사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