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단국 ‘열기’ 올 여름 더 뜨겁다

27개국 62개교 1000여 명 참여 문화축제로 학생 소통 활성화  8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학교 브랜드 파워에 긍정 영향

2025-06-10     김도연 기자, 강한나 수습기자

 

지난

올 여름방학 우리 대학에 외국인 학생들이 몰려온다. 국제 교류 프로그램인 국제 계절학기가 본격적인 외국인 학생 맞이에 돌입했다. 국제계절학기(International Summer School)는 외국 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학생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Global Village(GV), Academic Program(AP), Korean Immersion Program(KIP)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GV는 한국 학생과 외국 교류학생이 함께 회화 중심 수업과 문화 교류를 진행하는 언어 교류 프로그램이다. AP는 해외 자매대학 교수의 영어 강의와 한국 문화 체험으로 구성된 계절학기다. KIP는 외국 학생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집중 연수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ISS에서는 GV의 신청 인원이 확대됐다. 올해 GV에는 72명의 외국 학생이 참여한다. 이는 작년(44명) 보다 6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 중 English Village에는 62명이 참여하며 작년 37명에 비해 25명이 늘었다. 분반 수도 올해 144개로 56개가 늘었다.

 

GV는 오는 6월 18일 외국인 학생들의 입국을 시작으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된다. 이후 AP는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KIP 2주 과정은 오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3주 과정은 오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관해 국제교류팀 관계자는 “작년 ISS에 전 세계 14개국 33개 대학에서 734명이 참가했으며, 매년 많은 외국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국을 다시 찾는다”고 말했다. 국제교류팀은 “올해는 27개국 62개교에서 1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학생과 외국 학생들의 문화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2025 단국글로벌문화축제’가 지난 5월 22일 진행됐다. ‘글로벌 단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전통놀이 및 게임 체험, 나라별 음식 시식, 전통의상 체험 및 SNS 포토존 등의 활동 기회 등을 제공해 문화 교류에 활기를 더했다.

 

올해 글로벌문화축제에서 몽골 부스를 운영한 강치멕(경영3)은 “이 같은 교류 촉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 간의 소통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학교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강한나 수습기자 dkdds@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