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년의 선율을 잇는 단국

31일, 개교 78·광복80주년 행사 석주선박물관, 가곡 특별전 개최

2025-10-14     김도연 기자

 

우리 대학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사학의 정신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달 31일 오후 3시부터 단국역사관 3층 컨벤션홀에서 개교 78주년 및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토크콘서트 ‘민족사학 단국대학교의 과거와 미래’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 9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죽전캠퍼스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일제강점기 한국 가곡 특별전 ‘한국 가곡을 들으셔’도 개최된다.

 

특별전 ‘한국 가곡을 들으셔’는 1920~1940년대 한국 가곡의 태동과 발전을 이끈 음악가들의 자료와 당시의 음원을 담은 레코드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이 밖에도 고종의 누비저고리, 순종의 시집 ‘옥류천상화첩’ 등 귀중한 자료가 전시돼 있다. 근대사의 아픔 속에서도 민족의 정체성과 예술혼을 되새기는 자리다.

 

토크콘서트는 장유정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의 ‘독립운동가요 이야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과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이 함께 ‘독립운동가와 단국대학교  다시, 도전과 창조를 논하다’로 대화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전진을 향한 단국인의 몸짓’을 주제로 한 학술에세이 시상식이 열려 단국인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김도연 기자 lveoyeon9@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