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실소

2004-09-21     <취재부>


○ 살빠지는 약!?
방학동안 풍만해진 배를 바라보며 한숨쉬는 곰군·곰양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미국에서 먹기만 해도 운동효과를 낼 수 있는 알약 개발에 성공했다고…. 그 말에 솔깃해진 곰군·곰양을 옆에서 지켜보던 몸짱 곰 아줌마 다가와 “운동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라며 방학동안 게을러진 곰군·곰양들에게 쓴 소리 한 마디 남기고 갔다고. <丞>

○ 이제 도끼질 할 때?

학교가 하얗게 옷을 갈아입었다 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개강을 맞아 학교에 돌아오는 곰군, 곰양들을 위해 학교에 깨끗하게 칠도 하고, 청소도 했다고. 평소 학교가 지저분(?)해서 공부 못하겠다던 곰군, 곰양들 이제 새학기엔 연장 탓 하지 말고 도끼질 열심히 해야 하지 않겠소. <有>


○ 한남벌 누드 열풍
연예계에 누드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한남벌에도 개강 후 곰양과 곰군을 가리지 않고 과감한 알 누드를 한 곰양과 곰군이 가득하다 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방학 동안 공부를 게을리한 곰군, 곰양의 머리 속이 텅텅 비어 적나라한 누드가 되었다고. <리>


○ ‘만취 in 곰’
술에 취한 곰군, 곰양들이 한남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소문이 있어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미국 워싱턴 주에서 미련한 흑곰 한 마리가 캠핑족들에게 훔친 맥주 36캔을 마시고 기절한 사건이 있었다고. 이번 학기에는 곰에게 미련한 모습이 아닌, 구르는 재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 봄이 어떻겠소.<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