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실소

2003-04-11     <>


○백화점 상품권

단국 배움터에 번뜩는 아이디어로 300만원의 장학금을 거머쥔 곰군 탄생. 경사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탄 곰군곰양의 얼굴에 슬픔이 가득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이 300만원 현금이 아닌 백화점 상품권이라오. 도대체 얼마만큼 사야한단 말인가? <美>


○ 등록금 어디에?

한남벌 퇴계 공부방의 곰양들이 울상을 짓고있어 이에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공부방 뒷간(?) 문틈으로 민망한 장면이 노출된다고. 8.5%나 오른 등록금, 도대체 어디에 쓰냐고요??!!
<志>


○ 총성없는 전쟁?

안서 벌, 도서관 자리 맡기 전쟁이 일어났다. 그것은 다름 아닌 중간고사 대비로 인해 도서관 자리 맡기 싸움전략 때문. 사람은 없는데 책상엔 책과 노트가 펼쳐져 있고 요즘은 아예 빈 가방 놓고 가버리면서까지 자리를 빼앗아 가는 야비한 곰들도 있다는 군. 시험 공부 위해 도서관을 찾은 곰 양, 역시 이 작전에 걸려들고 마는데…. ‘치사하게 공부한 니들은, 성적표 총 맞아 봐야 돼! F F F’
<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