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적이고 불편 없는 학생식당 운영 위해

죽전캠퍼스 학생식당 모니터요원 운영

2008-03-17     김은희 기자

죽전캠퍼스 신바람 총학생회는 “발전적이고 학생들의 불편 없는 혜당관 학생식당 운영을 위해 ‘학생식당 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죽전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총학생회 홈페이지(www.dkuch.com) 학생식당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10명 만이 공개추첨을 통해 학생식당 모니터요원으로 임명된다. 학생식당 모니터요원으로 뽑힌 재학생들은 하루 최대 2번 학생식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고정메뉴를 제외한 덮밥류, 백반만 먹을 수 있다.

학생식당 모니터요원은 죽전캠퍼스 혜당관에 있는 학생식당 식단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 후 매일 1회의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모니터요원 자격을 잃게 된다. 활동 기간은 1달이며 최대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신바람 총학생회 이형호(전컴·4) 회장은 “한 달에 한 번씩 저를 비롯해 신세계푸드 매니저와 점장, 학생식당위원장과 모니터요원들이 모여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