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과 2,3학년 창작 발표회 열려

2008-05-14     공문성 수습기자

지난 7일 오후 3시 죽전캠퍼스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무용과 2, 3학년 학생들의 창작 발표회가 있었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여러 요소가 혼합된 ‘퓨전무용’이 이색적이었다.

몽환적이거나 칠(chill)한 분위기의 일렉트로니카 음악들이 백그라운드뮤직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제3세계 음악이나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창작발표회답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절묘하게 조합한 작품들이 눈에 띄었고, 신구의 조화를 자신들만의 몸짓으로 소화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