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5호를 읽고

2009-09-12     김상현

 

2009년 2학기 개강 호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획기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마음을 여는 열쇠-예술>, <生生체험기>, <문화人문화in>, <단국패션감각>, <이건호 기자의 캠퍼스애환읽기>등 흥미로운 제목과 사진 그리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내기 충분한 콘텐츠로 중무장한 기획기사들의 연재는 기존의 기사들과 더불어 2학기 단대신문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대학생들의 관심사 1순위인 취업과 관련하여 <릴레이인터뷰-취업문열기> 및 <달려라인턴>과 같은 체험기를 교내 취업지원까페인 “Job으路”의 주간일정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취업이 멀게만 느끼는 저학년 학생들이나 취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본다.
다만 일부분의 기사에서 오·탈자가 눈에 띄었다.

‘작은 차이는 결국 큰 차이를 불러온다’는 옛말이 있다. 2학기 개강을 맞은 캠퍼스와 학생들은 모든 것이 새롭고 활기찬 기운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고 있다.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이때. 앞으로 더욱 건승 하는 단대신문을 위해 작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은 아닐까 기대해본다.

김상일(행정ㆍ4) ksi000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