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재학생 15% 수혜

2009-12-15     김현지 기자

2017년까지 재학생 15% 수혜 단국대학교는 2009년 3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6654명에게 총 84억 4820만 7820원의 교내 장학금을, 852명에게 17억의 교외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572명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총 10억 2000만원의 교내 장학금도 지급했다.

신입생 교내 장학금은 범정, 혜당, 성적장학금을 포함해 총 18개가 있으며 2010년도에 ‘학년수석 장학금’이 신설돼 학년수석에게 등록금의 40%가 지급된다. 장학진흥과측은 “단국비전2017+ 도전과창조에 따라 2017년도까지 등록금대비 15%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입생을 위한 대표 장학금은 무엇이 있을까?

범정: 죽전캠퍼스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수석 입학한 학생에게, 천안캠퍼스의 경우 정시모집에서 수석 입학한 남학생에게 입학금, 수업료 전액,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혜당: 죽전캠퍼스의 경우 정시모집에서 수석 입학한 학생에게, 천안캠퍼스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수석 입학한 여학생에게 입학금, 수업료 전액,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그 외에도 대학수석장학금, 특별장학금, 청룡장학금 등이 있다. 한편 재학생 장학금의 경우 ‘범정’, ‘혜당’, ‘성적장학금’, ‘단원’, ‘근로’ 등 약 50여개의 내부 장학금이 있다.

  김현지 기자 ynhasu@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