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박세영(체육교육·4) 쇼트트랙 선수가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박 선수는 지난 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1차 월드컵대회의 남자 5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선 박지원(체육교육·1) 선수와 함께 남자 5,000m 계주의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박 선수가 속한 한국 쇼트트랙 팀은 다음달 4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 예정인 3차 대회의 준비에 나선다.
한편, 우리 대학 빙상부 진선유 코치는 “빙상부 학생들이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늘 좋은 성적을 거둬왔고, 박세영 선수를 비롯한 많은 후배들이 잘해주고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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