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탐구생활 <69> 롯데정보통신 멤버스 IS팀 박관주(응용컴퓨터공·15졸) 동문

‘해야 하는 것’ 말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라 임수현 기자l승인2016.03.08l수정2016.03.10 12:45l1405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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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기업 롯데그룹의 지식 정보화를 선도하는 IT 서비스 전문기업, 롯데정보통신. 공과대학을 재학하면 교내 학업에만 몰두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분야의 대외활동을 하며 꿈에 가까워진 우리 대학 동문이 있다. 평소 IT계열 기업에 관심이 많아 인턴 생활로 실력을 쌓았다는 박관주(응용컴퓨터공·15졸) 동문. 그는 어떤 대학생활을 보냈으며 현재 경험하는 롯데정보통신은 어떤 회사인지, 지난 4일 서울시청 부근 카페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필자 주>

롯데정보통신은 유통, 제조/건설, 화학, 금융, 서비스 등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롯데그룹의 성장엔진으로서 21세기 지식 정보화를 선도하는 IT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박관주 씨는 멤버스 IS팀에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데이터베이스의 전체적인 관리 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는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박 씨는 DBA에 대해 △데이터베이스의 구성 요소 결정 △스키마 정의 △저장구조와 접근 방법 선정 △권한 부여와 유효성 검사 같은 보안 정책 수립 등 넓은 범위의 과업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그에게 특별히 높은 학점과 토익 점수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현 회사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로 학업 외 다양한 활동을 꼽았다.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나 4학년 1학기 때 넥슨에서 인턴생활을 하는 등 외향적인 성격 탓에 남들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박 씨는 대학시절 알바를 해 번 돈으로 혼자 배낭여행을 떠났던 일과 스키부 동아리의 추억을 말하며, 후회 없이 놀기도 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롯데정보통신의 장점으로 젊은 직원의 비중이 높다는 것과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 복장을 들으며 만족감을 보였다. 하지만 SI(시스템 통합 업체) 업계상 급한 상황이 생길 시 출근을 해야 할 때도 있으며, 기술의 빠른 변화로 관련된 공부를 계속 해야 한다. 박 씨는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공부를 멈추지 않아야 해 힘들 때도 있지만, 공부를 하는 만큼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그는 “회사에 잘 적응하고 스스로 발전해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라며 “미래에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리, 획득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총괄하며 그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CEO에게 조언해주는 ‘CTO’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기업 비전에 맞는 연구개발 전략과 신제품 개발전략을 짜는 업무에 관심이 있고, 기술의 변화속도가 빨라지면서 CTO의 역할도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박 씨에게 대학생활 4년은 자기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었던 중요한 시기였다. 그는 우리 대학 후배들에게 “목표만 가지고 있다면 조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시기는 대학생 때 뿐이다. 이 시기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은 수단가리지 말고 부딪혀보라”고 당부했다.


임수현 기자  32120254@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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