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홈페이지에 ‘단비 소리’가 신설됐다. 단비 소리는 2004년부터 운영하던 ‘소리샘’을 지난해 12월 개편한 것으로 학생들과 대학 경영진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대학소개-단비 소리’에 접속해 자유롭게 의견을 투고하면 된다. 단비 소리에 제시된 안건은 내부회의를 통해 관련 부서에 통보되며, 이후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이번 개편 담당자인 미래전략사업팀 정우성 팀장은 “학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건전한 제언을 부탁한다. 개인적인 민원과 고충보다는 미래의 비전을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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