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3000~50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한 다이소 전용 건기식 제품들이 출시되면서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건기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낮은 영양분 함량으로 인해 부실한 건기식이라는 의견도 있다.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다이소 건기식’에 대해 단국인의 생각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정은재(사학4)
현재 제약회사와 약국, 그리고 유통 채널 간의 미묘한 알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갈등으로 인해 건기식 판매가 순조로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다이소 영양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앞으로 영양제 선택에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자유가 주어지길 바란다.
이정은(퇴계혁신1)
다이소 제품의 질이 점점 높아져 간다고는 하지만, 보조제나 약품 종류는 소비하지 않을 것 같다. 약품류는 약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신뢰도 있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이소의 특징인 값싼 가격 때문에 신뢰도가 떨어져 구매하지 않게 된다.
장예령(미디어커뮤니케이션1)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현재 다이소에는 다양한 화장품들이 입점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을 믿고 사용하는 것처럼 먹을 수 있는 건기식도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다이소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 믿음이 간다.
강성민(스포츠경영3)
굳이 다이소에서 건기식을 사진 않을 것 같다. 건기식이라는 건 단기간 섭취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다. 내 몸의 건강을 위해 투자하는 건데 가격보다는 영양 성분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싸다는 이유로 다이소에서 건기식을 사 먹기보다는 값을 더 주더라도 좋은 제품을 사서 먹을 것 같다.
최수현(환경원예1)
다이소에서 건기식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면 안 사 먹을 이유가 없다. 특히 혼자 사는 학생들도 가격 부담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또 어디에나 흔하게 있는 다이소에서 건기식을 팔면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도 있다. 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박혜원(중동2)
다이소는 애초에 모든 물건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는 곳이다. 다이소 건기식을 사는 사람들도 싼 가격에 판매하는 만큼 품질은 떨어질 수 있다는 걸 모르고 사진 않을 것이다. 그걸 감안하고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든, 좀 더 비싸고 좋은 제품을 찾든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