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사학 단국의 ‘글집’은 쉼 없이 달린다  
민족 사학 단국의 ‘글집’은 쉼 없이 달린다  
  • 배정아·황혜진 기자
  • 승인 2025.11.11 10:15
  • 호수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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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설립 창학 78돌 기념식
‘구국·자주·자립’ 정신 되새겨

 

사진=교사 자료팀
사진=교사 자료팀

이달 3일 우리 대학이 개교 78주년을 맞이했다. 개교 기념식은 지난 10월 31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에서 열렸다. 1947년 11월 1일 ‘구국·자주·자립’ 건학 이념 아래 출범한 우리 대학은 ‘겨래(민족) 사랑에 뿌리를 둔 단국인 신념’을 바탕으로 민족 사학으로서 정체성을 지켜왔다. 우리 대학을 건학한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는 ‘교육’을 통해 민족의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법인 재단 설립의 틀을 마련했다.

 

우리 대학은 개교 당시 법정학부 2개 학과와 문리학부(문·이과 학부) 3개 학과를 설치하고 960명의 학생을 모집했다. 1978년에는 대학 확장을 위해 천안캠퍼스를 설립했으며, 이후 1994년 서울캠퍼스를 매각하고 2007년에 죽전으로 캠퍼스를 이전했다. 그리고 이달 3일, 단국의 78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우리 대학은 개교 78주년을 맞아 대학의 창학 이념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역사 다큐멘터리 「여기 한 개의 글 집을 세우다」를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대학 설립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과 단국대학 설립 과정을 조명했다. 다큐멘터리에는 해방 직후 혼란한 사회 속에서도 교육을 통해 민족의 자주적 역량을 길러내고자 했던 범정 장형 선생의 창학 정신이 담겨있다. 

 

 

배정아·황혜진 기자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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