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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단국대학교 음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곧 진행예정인 실기시험 및 연주회 시행과 관련하여 한가지 건의를 하고자 글을 씁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평균 3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수도권의 코로나 위험도는 불과 일주일전보다 두 단계나 상향된가장 윗단계인 '매우 높음' 단계가 되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비상계획 적용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발표하는 등 코로나 예방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상황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제가 공부하고 연습하는 단국대학교 음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불과 며칠전에도 학교에서 공부 중, 확진자가 나왔으니 음대 건물에서 퇴실하라는 공지를 받아보니 정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숙사에서 굉장히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매일 그 수가 늘어나고있다고 들었습니다. 음대는 작은공간의 막힌 연습실을 공유하기때문에 사실 음대건물 전체가 위험에 노출 돼 있다고할 수 있습니다. 학교 측에서도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지만 학교 내의 행사 및 대면으로 진행되는 여러 상황에서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당장 다음주부터 예정되어 있는 실기 시험과 리사이틀, 졸업연주회 등이 모두 대면으로 진행된다는 점에 불안함이 더욱 커집니다. 예정되어 있는 시험과 연주회 등은 학생과 제자를 가르치고 평가해주시는 교수님들 모두에게 중요한 일정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를 안고 반드시 '대면'으로 진행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학기에는 실기시험과 연주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대면으로도 학생들은 노력한 결과를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었고, 교수님들도 코로나의 위험이 덜한 곳에서 가르침의 결과를 평가하실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의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실기시험과 연주회를 진행하자는 건의가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면' 방식으로 시험과 연주회를 진행하는 것은 교수님과 학생들 모두에게 큰 걱정거리가 되고, 최악의 상황으로 위 상황에서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소중한 인재들의 공백으로 학교 측에서도 손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국대학교 음대를 사랑하고 아끼는 입장으로서, 또한 코로나의 위험을 안고 여러 시험과 연주회를 진행해야 하는 학생으로서 '비대면'으로 실기시험과 연주회 등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 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으로 건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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