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생의 4컷만화 인생의 4컷만화 4컷 만화하면 보통은 가벼운 개그물이나 신문에 등장하는 정치와 사회 풍자 만화가 생각난다. 아마도 초창기의 신문이나 잡지에서 연재되던 만화는 거의 다 2~4칸 내에서 마무리가 지어졌기 때문에 원시적이며 형식에 더 이상 눈에 띄는 변화가 없는 형태의 만화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필자는 짧은 꽁트와 같은 개그 만화나 시사 만화에 많이 쓰이고 있고 4컷 만화로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은 한정적이라고 생각했다. 고다 요시이에(武井伸彦)의 『자학의 시』를 읽기 전 까지는 말이다.고다 요시이에는 1983년 고단샤 에서 주관하는 치바 데쓰야 상에 응모했다가 낙선하지만 편집자의 눈에 띄어 다음 해 4컷 만화 『고다 군』을 데뷔 했고, 1980년대 후반에는 정계를 풍자하는 4컷 만화 『시어터 앗파레』, 前 | 전경환 기자 | 2015-11-11 21: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