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대학 농구부 제6의 멤버 ‘단단이’를 아시나요? 한동안 SNS에서 유행한 우리 대학 야구부 세미누드 응원 사진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해당 사진은 2007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결승전(단국vs동국) 사진으로 세미누드 응원 퍼포먼스를 하는 학생들은 우리 대학 체대생들이었다. 그들은 모두 선배들의 운동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간 것. 이처럼 과거에 야구나 농구, 축구 등 대부분의 체육부 경기에서 대학리그전 4강 이상까지 올라가면 체대생들이 자발적으로 응원을 갔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부진한 결과로 응원을 가는 횟수가 줄었고 자주 가졌던 응원 모임은 자연스럽게 해산 된 분위기다.그렇다면 현재 우리 대학에는 운동부들을 위한 서포터즈나 응원단이 있을까? 천안캠퍼스 중앙동아리 ‘아마다스’는 치어리딩 응원단이라는 특성 때문에 학교의 다양한 행사 및 큰 보도 | 여한솔 기자 | 2014-05-15 15:49 북크북크 15. 김승일 『에듀케이션』 북크북크 15. 김승일 『에듀케이션』 나는 생각으로 지은 죄도 고백하거든, 대부분 끔찍한 것들이라서. 알려줄 수는 없을 것 같아. 팔다리를 잡고 간지럼을 태웠는데도. 너는 절대 고백을 하지 않았고. 그래서 우리는 겁이 났다. 저 독실한 신자 녀석이. 끔찍한 생각을 하고 있어서. -「같은 부대 동기들」 中 그동안 우리는 고리타분한 교과서적인 시 읽기를 배웠고 현대시보다는 일제시대의 투쟁시, 조선시대 학자들의 시편들을 위주로 접해왔다. 그런 학창시절을 지난 우리가 과연 언제 진짜 시의 매력을 알 수 있었을까.김승일 시인은 스물 셋에 등단한 젊은 시인으로 현대인들이 알 수 있을 법한 단어들과 말투를 활용하지만, 사물이나 상황을 보는 시선이 꽤나 도발적이고 참신하다. 또한 본인이 만들어낸 상황 자체에도 기발함이 보여 시를 읽는 ‘재미’를 엿볼 수 前 | 여한솔 수습기자 | 2014-04-08 17: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