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개원 20주년 맞은 우리 대학 병원 ▲지난 29일 있었던 20주년 기념식.우리 대학 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박우성 병원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루어졌다. 박우성 병원장은 “내년 말까지 중부권 최고의 암센터를 건립하여 암 치료를 비롯한 암 관리와 연구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암센터 건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호성 총장은 “병원이 그동안 많은 센터 설립과 JCI인증 등으로 위상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들에게도 긍지를 심어줬다”며 “앞으로 연구하는 병원, 세계 속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1994년 개원한 우리 대학 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설립 목적과 보도 | 이나경 기자 | 2014-05-24 00:28 북크북크 15. 이해인 『작은 위로』 빨래를 하십시오/비누가 부서지며 풍기는/향기를 맡으며/마음은 문득 넓어지고/그래서 행복할 거예요 -「빨래를 하십시오」 中 가슴 아픈 참사를 겪은 지금 우리나라는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집에 오는 길이 너무 길고 힘든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숨이 나오는가? 취업에 치이고 학점에 치여 상처투성이가 되었을 당신에게 시집 한 권을 선물하고 싶다. 시집은 책장 한편에 우직하게 앉아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얼른 읽어달라 재촉하지도 않을 것이고, 찾아주지 않는다고 당신을 버리지도 않을 것이다. 시집은 당신이 힘들 때마다 당신의 손길을 기다릴 것이다. 그리고 말없이 다가와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이해인 수녀의 시집 『작은 위로』다. 1970년 등단한 이해인 수녀는 소박한 자연과 前 | 이나경 기자 | 2014-05-13 22:57 다이어터 - 보기만 해도 살 빠지는 연극 <연극> 다이어터 - 보기만 해도 살 빠지는 연극 “공부만 열심히 하렴, 대학 가면 다 빠지게 돼 있어.” 대학에 입학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이제 좀 빠질 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체중계의 바늘은 그대로다. 어른들이 그렇게 말하던 ‘대학 가면 다 빠진다’라는 말은 사실무근인 듯하다. 많은 여성들이 새 해, 새 학기, 그리고 여름을 맞아 매번 계획하면서도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 아닌가. 곧 다가올 여름도 계획만 세우다 보내기 싫다면, 그리고 다이어터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연극 를 찾아보자.웹툰 좀 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연극의 제목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연극 는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웹툰 (캬라멜)를 연극 문화人문화in | 이나경 수습기자 | 2014-05-08 17: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