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앱끌이 09. 우아한 귀가 앱끌이 09. 우아한 귀가 흉흉한 세상 속 여성들은 밤거리를 다닐 때 전전긍긍하기 일쑤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지만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리적 힘이 약한 여성들은 밤거리에서 불현듯 어떤 도움이라도 간절할 때가 찾아올 수 있다. 그런 연유에서, 여성들의 안심귀가를 책임질 ‘우아한 귀가’ 어플을 소개한다. ‘우아한 귀가’는 총 4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내용은 ‘페이크통화’, ‘루트 지정하기’, ‘신고 알리미’, ‘동행서비스’다. ‘페이크통화’는 통화하지 않아도 통화하는 척을 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목소리로 상대편 통화자가 있는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루트 지정하기’는 사용자의 귀가루트를 기억해, 위젯을 킨 상태에서 사용자가 루트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신고알람을 보낸다. ‘신고 알리미’는 前 | 김소현 기자 | 2014-05-28 12:12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사업 천안지역 최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최한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사업이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에서 예상보다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당초 선발인원을 100명으로 잡고 시작했지만, 학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단과의 의견조정을 통해 총 124명이 나눔멘토로 등록됐다. 천안캠퍼스는 충청남도 소속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활동해야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통학을 하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재단과의 협의를 통해 124명 중 29명은 경기지역에서의 활동이 보장됐다. 이들은 매칭된 다문화·탈북가정의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진로, 고민상담과 함께 기초학업에 대한 지도를 하게 된다. 멘토링 대상 학생들은 90%이상이 초등학생이고 5~10%가 중학생이다.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고민상담과 친밀감 형성을 통한 자신감회복이 보도 | 김소현 기자 | 2014-05-28 12:06 14일 춘강효행장학금 수여식 가져 14일 춘강효행장학금 수여식 가져 14일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춘강효행장학금’ 수여식에서 재학생 10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암 수술 후 투병중인 부모님을 간호하면서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보충하는 학생부터, 군 복무 중 부친에게 신장을 이식한 학생 등 애틋한 사연들이 줄을 이었다. 수여식에 참석한 최학근 부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행과 봉사를 실천해 장학금을 받게 된 우리 학생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선행을 실천하는 사회의 귀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춘강(春江) 박상엽 선생의 뜻에 따라 성적이나 특기가 아닌 ‘효행’을 기준으로 매 학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까지 총 89명의 재학생에게 약 2억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소현 기자 52120 보도 | 김소현 기자 | 2014-05-21 12:22 앱끌이 07. 실시간으로 만드는 나만의 여행기 앱끌이 07. 실시간으로 만드는 나만의 여행기 싱그러움의 계절 5월이 왔다. 이렇게 푸르고 따뜻한 계절에 대한 예의를 갖추려 친구나 애인, 가족과 함께 산으로 들로 떠날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여행을 하다보면 나만의 여행기를 만들어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추억하고픈 생각이 들지만, 안 그래도 분주한 여행 중에 그런 작업을 한다는 번잡함 때문에 시도조차 못하기 마련이다. 이런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간단한 여행기 작성 어플 ‘여행노트’를 소개한다.‘여행노트’는 국내, 해외의 주요 여행지 7만여 곳의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어, 클릭 한 번으로 그 곳에서의 느낌과 생각을 써내려갈 수 있다. 그 지역을 여행한 다른 사람들의 여행 수기도 볼 수 있어, 더욱더 풍성하고 알찬 여행을 만들어나갈 수도 있다. 여행기를 작성하는 것 이외에 前 | 김소현 수습기자 | 2014-05-14 14:02 bmw여기저기 4. 물향기수목원 bmw여기저기 4. 물향기수목원 3월말에서 4월초, 예상보다 빨랐던 벚꽃의 개화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중간고사’라는 덫으로부터 자유롭게 봄을 만끽했다. 이제 그 풍성하고 화려했던 벚꽃의 향연은 중간고사의 압박감과 함께 마지막을 향하여 가고 있다. 본격적인 시험기간에 접어들어 밤새워 준비하는 시험공부에 지치고, 가슴 한구석에 간질이는 봄바람이 불어왔지만 아직도 마음 속에 벚꽃엔딩을 울리지 않은 이들에게 산책하며 마음을 정리하기 좋은 물향기수목원을 추천한다. 물향기수목원은 1호선 오산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대표 수목원이다. 오산대역은 두정역에서 40분, 죽전역에서는 50분 정도 소요된다. 양 캠퍼스에서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이면서 입장료도 성인 1인 기준 1천5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다. 前 | 김소현 수습기자 | 2014-05-07 14:5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세련미를 더한 캡틴의 귀환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세련미를 더한 캡틴의 귀환 미국 영웅 캡틴이 돌아왔다. 전편 를 보며 현 시대에 맞지 않은 전쟁영웅 묘사에 실망했던 이들은 이번 에서 더욱 세련되고 성숙해진 캡틴의 모습에 놀랄지도 모른다. ‘어벤져스’에서 다른 멤버들의 화려한 개인기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캡틴은 이번 영화를 통해 방패 하나와 정신력만으로 본인의 매력을 십분 어필한다. 캡틴은 이제껏 어벤져스 멤버들의 조력자 역할을 도맡아 하느라, 히어로로서의 개성을 부각시키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캡틴도 히어로로서 충분한 매력과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준다. 캡틴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준 일등공신은 윈터 솔져. 캡틴과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였고, 죽은 줄만 알았던 친구인 그가 적군으로 등장하면서 캡틴은 내면적 문화人문화in | 김소현 수습기자 | 2014-04-08 17: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