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음악과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만남

설태인 기자l승인2017.03.14l수정2017.03.14 13:19l1422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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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음질 덕에 귀가 즐거워지는 음감회도,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도 좋지만  집 밖으로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힘겹다면? 이럴 때는 음악 만화책이 제격! 만화책 정주행이 부담스럽다면 세 책 모두 영화로도 준비돼 있으니 취향 따라 즐겨보시길.

두 소년이 들려주는 우정의 선율,『피아노의 숲』
“생각하는 거야. 눈앞에는 피아노, 너랑 피아노뿐.” 버려진 피아노가 있는 숲이 안식처인 ‘카이’는 도쿄에서 온 피아니스트 지망생 ‘슈헤이’와 친구가 된다. 이후 슈헤이는 유일하게 숲속 피아노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카이의 천재성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피아노를 둘러싼 소년들의 성장과 우정을 그린 만화. 이시키 마코토 저, 삼양코믹스 간.

 

 

 

유쾌한 음대생들의 왁자지껄 캠퍼스라이프,『노다메 칸타빌레』


산만하고 지저분한 피아노과 학생 ‘노다메’와 천재로 소문난 지휘자 ‘치아키’의 대학생활 로맨스를 유쾌하게 담아낸 만화. 두 사람만큼 독특한 괴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보고 있자면 고상할 것만 같았던 클래식 전공자들에 대한 환상은 가차 없이 깨지겠지만, 어느새 만화에 나온 곡을 찾아듣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니노미야 토모코 저, 대원씨아이 간.

 

 

 

로큰롤처럼 폭주하는 청춘의 삶,『디트로이트 메탈시티』
잔잔한 음악을 사랑하며 기타를 든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청년 ‘네기시’는 얼떨결에 메탈밴드 ‘디트로이트 메탈시티’의 멤버가 된다. 파격적인 콘셉트과 개성 강한 음악으로 인기를 얻은 메탈밴드와, 자신이 좋아하는 어쿠스틱 음악 사이에서 갈등하는 네기시의 운명은? 와카스기 키미노리 저, 서울문화사 간.


설태인 기자  tinos36@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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