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4호를 읽고
1244호를 읽고
  • 김혜민(한국어문·3 )
  • 승인 2009.08.04 19:52
  • 호수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가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조근조근 풀어놓는 단대신문은 친한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이번 주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면의 학습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기사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이상엽 학우와 비슷한 갈등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처음 대학에 와 설레고 떨리는 마음일 신입생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우수학습사례 글들을 어디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함께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칼럼들과 우리 학교 소식에서 단국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대신문을 집어들 때 마다 전 친구들이 무엇에 관심을 두고 고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그 고민들이 무척 공감돼 고개를 끄덕이기도 합니다. 단대신문을 읽다 보면 여러 기사들 속에서 고민의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친한 친구의 소소한 이야기가 하루의 쉼표가 되듯, 단대신문은 일주일의 쉼표가 되는 느낌입니다.

김혜민(한국어문·3 )
김혜민(한국어문·3 )

 dknews@dankoo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