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캠퍼스 학생자치기구 선거 종료
죽전캠퍼스 학생자치기구 선거 종료
  • 이초희 기자
  • 승인 2009.12.01 17:28
  • 호수 12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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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학 71.25% 최고 투표율, 동아리연합회 20.29% 최저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이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의 투표를 하고 있다.

죽전캠퍼스 자치기구 선거가 마무리 됐다. 각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는 지난 10일부터 단과대별로 진행됐으며, 지난 30일 예술조형대학 학생회장 선거를 끝으로 단과대학을 이끌어갈 자치회장이 결정됐다. 

건축대학과 음악대학은 지난 23·24일에 걸쳐 학생회장 선거를 마쳤다. 건축대학은 총 53.54%의 투표율(총원:452명, 투표:242명)에 92.15%의 찬성율로 (정)이훈(건축공학·3) 군·(부)배현중(건축공학·2) 군이 당선됐다. 또 음악대학은 총 71.25%의 투표율(총원:407명, 투표:290)에 88.62%의 찬성율로 (정)김희경(기악·4) 양·(부)육나영(작곡·3) 양이 당선됐다. 또 예술조형대학 학생회장 선거는 50.81%의 투표율(총원: 677명, 투표 344명)을 기록했으며, 82.27%의 찬성표를 얻어 (정)전성찬(패션·제품디자인·3) 군·(부)안솔지(공연영화·2) 양이 당선됐다.

각 단과대학 별 학생회장 선거는 공과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을 제외하고 모두 단일후보로 진행됐다. 단과대별 학생회장은 ▲상경대학 조병섭(경영정보·3) 군 ▲법과대학 이규현(법학·2) 군 ▲공과대학 이근형(전자전기컴퓨터·3) 군 ▲건축대학 이훈(건축공학·3) 군 ▲사회과학대학 김도기(언론영상·2) 군 ▲음악대학 김희경(기악·4) 양이다. 학생회장 후보자가 없었던 문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사범대학은 내년 3월에 보궐선거를 통해 학생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에서 음악대학이 71.2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 법과대학이 57.94%, 상경대학이 52.02%의 투표율을 보였고, 공과대학이 38.5%로 가장 낮았다.
동아리연합회 회장에는 홍성우(컴퓨터공학·2) 군이 당선됐으며, 학생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내년 총학생회장이 추천하게 된다.

한편 동아리 연합회 선거율은 20.29%로 학생 자치기구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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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hkii@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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