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감 단감 ■ 천안캠퍼스 - 고유정(시각디자인·1)대학 캠퍼스를 둘러보면 바람막이나 야구점퍼를 ‘과 점퍼’로 맞춰 입은 학생들이 많다. 특히 야구잠바는 학과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색깔이 있다. 예술대학 체육대회 도중에 운동장에서 만난 고유정(시각디자인 ·1) 양은 눈에 띄는 핑크색의 야구점퍼와 그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 과 점퍼에 어울리는 오늘의 코디의 포인트는? 편안한 옷차림 속에서도 구멍 난 레깅스와 앵클부츠를 신음으로써 개성을 살린 점이다.2. 주로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나요?어두운 계열의 블랙을 자주 입는다.3. 평소 옷의 어디서 구매 하시나요?어디서라고 할 것 없이 예쁘고 마음에 드는 것 있으면 길거리건 백화점이건 인터넷이건 신경 쓰지 않고 사두는 편이다.4. 다른 과의 前 | 김지원 기자 | 2009-11-12 12:01 동양학연구소 ‘몽한대사전’ 편찬사업 착수 동양학연구소 ‘몽한대사전’ 편찬사업 착수 세계최대 10만여 어휘 수록할 예정 동양학연구소에서 한국 최초로 '몽한대사전(蒙韓大辭典)' 편찬사업에 착수했다. 동양학연구소 서영수(역사학)소장과 강신(몽골학) 교수는 지난 10월 28일 울란바토르에 있는 몽골 국립 과학아카데미 어문연구소를 방문해 '몽골어주해대사전'의 저작권 사용과 출판자료 양도 협약을 체결했다. ‘몽골어주해대사전’은 현재 몽골어 관련 사전 중 최대인 8만 어휘를 수록하고 있다. 동양학연구소는 이를 토대로 새로운 어휘를 수집 보충하여 세계 최대인 10만여 어휘를 수록하는 '몽한대사전'과 ‘한몽사전’ 을 간행할 예정이다. 서영수(역사학) 교수는 “우리대학이 한국에서 최초로 몽골학과를 설립했다”며 “몽한대사전의 편찬은 우리대학이 세계 몽골학연구의 중심기 보도 | 김지원 기자 | 2009-11-12 11:54 한 한기 지낸 민자 기숙사 점검- 천안 캠퍼스 한 한기 지낸 민자 기숙사 점검- 천안 캠퍼스 지난해 10월 개관식을 가진 천안캠퍼스 민자기숙사 ‘단우홀’이 한 학기 넘게 운영되면서 학생의견을 수렴하여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단우홀 개관이후 지금(9월11일 기준)까지 단우홀/학사재 홈페이지 시설건의 게시판에 올라온 단우홀 관련 불만 및 요구사항은 총 3500여건데 달한다. 이 중엔 의무식, 식사의 질과 관련한 불만사항, 방역 문제, 화장실이나 실내의 시설보수문제와 온수, 에어컨, 보일러 관련 요구사항, 방음 시설 요구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학사재 관리과는 이 중 개선 가능한 문제를 수렴해 민자 기숙사 업체 측과 협의를 통해 개선했다. 9월10일 우리은행ATM기계를 설치 완료하는 동시에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대책으로 최첨단 열 영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기존에 귀 체온계로 측정하였던 번 심층기획 | 김지원 기자 | 2009-09-15 20:04 피를 나누는 선행 피를 나누는 선행 천안캠퍼스 공학대학의 백홍기 경비원이 2005년 부터 남몰래 선행을 해와 화제. 건축 사업을 하던 백 경비원은 2003년 3월 단국대 후문처소를 시작으로 지금은 공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백 경비원은 헌혈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을 도와 왔는데, 최근 공대 학생에게 헌혈증서 20매를 전달했다. 2005년에는 백혈병에 걸린 공대학생에게 헌혈증서 27매를, 2006년에는 경상대 학생에게 20매를, 2007년에는 공대 식품공학과 학생 아버지의 간이식수술을 돕기 위해 20매를 기증했다. 백 경비원은 지금까지 140여 차례 헌혈을 해 ‘충남 헌혈의 집’의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백 경비원의 헌혈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으로 헌혈을 200~300번까지 더 해서 남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보도 | 김지원 기자 | 2009-09-08 15:13 상하이 페이퍼 상하이 페이퍼 지금 이 글은 칠흑 같은 어두움을 뚫고 질주하는 버스 안에서 반짝거리는 네모난 모니터 위에 써지고 있다. 지난 번 상하이의 난징동루에서 만난 대만인 친구와 중국인 친구와의 대화를 복기하고 있다. 나는 대만인 친구 챠이에게 물었다. “붉은 혁명 이후 홍군은 장개석을 밀어냈고 현재까지 중국은 이분화되어 있잖아. 현재 너는 대만과 중국이 하나의 중국이라고 생각하니?”, 챠이는 대답했다. “아니. 하나의 중국이 되려면 한 10년은 걸릴 걸. 물론 중국 정부가 변한다면 말이야.”, 같은 질문을 중국인 친구에게 했다. 그는 보다 명쾌하게 대답했다. “물론이지. 중국은 하나야.”, 대만친구 챠이는 중국인 친구를 가리키며 웃는 얼굴로 내게 이야기했다. “이 친구와 난 생각이 달라.” 이 짧은 前 | 이원상 동문 | 2009-09-01 22:59 생생체험기 생생체험기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시작한 일주일 8월24일 월요일. 이날부터 난 ‘친환경적인 일주일’을 시작했다. 자진해서 하겠다고 한만큼 일주일을 시작하는 첫 날까지만해도 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냥 내가 살던 대로 살면 되는 거지 뭐...’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첫날. 사실 난 꽤나 친환경 적인 생활을 하는 편이다. 일회용품을 잘 사용하지 않고, 물은 바가지에 받아서 사용하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며 산다. 그래서 앞으로 해야 할 친환경적인 삶, 절약하는 삶에 대한 걱정보다는 친환경적으로 살면 어떤 새로운 것을 해야 할지가 고민스러웠다. ‘만약 내가 살아온 것대로 산다면 그게 뭐 체험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첫날은 체험을 한다기보다는 前 | 김지원 기자,강윤정 기자 | 2009-09-01 21: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