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못 쓰는 우리 대학만의 혜택을 누려라
몰라서 못 쓰는 우리 대학만의 혜택을 누려라
  • 고우리 기자
  • 승인 2011.05.24 11:43
  • 호수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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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학생증·캠퍼스 보험 등 알아두면 좋은 것들

몰라서 못 쓰는 우리 대학만의 혜택을 누려라
스마트 학생증·캠퍼스 보험 등 알아두면 좋은 것들

알고 보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혜택이 우리 대학 곳곳에 많다. 학생들은 우리 대학만의 혜택을 얼마만큼 알고 이용하고 있을까.

시험기간에만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은 아직 도서관을 100% 이용한다고 볼 수 없다. 먼저 도서관에는 희망도서신청 서비스가 있다. 만약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다면 희망도서신청을 이용하면 된다. 국내자료는 1~2주, 국외자료는 1~2개월이 소요되며 1년에 10권까지 가능하다. 원문복사 서비스는 도서관이 소장하지 않는 자료를 해당 자료가 소장되어 있는 도서관에 문헌복사를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값비싼 학위논문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또 학생증을 제출하면 타 대학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는 타도서관 이용신청 서비스도 있다. 이밖에도 3층 정보 검색실에서 오디오 북과 영화 관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은 학생증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우리은행 체크카드 기능과 2009년 12월 이전의 학생증은 버스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대학원생들은 학생증을 이용하여 멀티미디어 강의실과 대학원 연구실을 사용할 수 있다. 학생증은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RF칩이 장착돼 있어 앞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무궁무진하다.

학교에서 다치게 된다면 ‘캠퍼스 보험’을 통해 보상받자. 학교경영자 배상책임보험인 캠퍼스 보험은 학생들이 교내활동 중 다치거나 사망할 경우에 대비한 보험이다. 사망은 최고 1억원, 부상의 경우 최고 2백만 원까지 의료비 보상이 가능하다. 연구 활동 종사자보험은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보험으로 실험실에서의 폭발사고 등 부상의 경우 천만 원까지 보상이 된다.

축구를 하고 싶을 때 축구공이 없다면 더 이상 다음으로 미루지 않아도 된다. 학생복지위원회에서 글러브, 농구공, 축구공 등 구기 종목 용품을 대여해준다. 각 단과대 행사 때 필요한 앰프, 천막 등도 학생증 또는 전공책을 맡겨두면 대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소포대리수령과 우천시 우산 대여도 가능하다.

학기 중 운동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체육관을 추천한다.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두 곳 모두 주중 9시부터 6시까지 수업시간 외에 이용이 가능하다. 웨이트장과 체육기구실, 공연연습실, 동아리실 등도 갖추어져 있으며 운동 후 지하 2층 샤워실도 있어 편리하다.

고우리 기자 dnfl2930@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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