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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예외 없이 삶의 어느 길목에선가
자신의 인생배낭을 다시 싸고 꾸려야 할 때가 있다.
답답하고 길이 보이지 않을때가 그 때다.
자의냐 타의냐를 따질 필요도 없다.
상황이 불가피하니 안하니 하며 이런저런 구구한 얘기를
덧붙일 이유도 없다.
그냥 그것이 인생이다.
정진홍 작가의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 중 한 구절 입니다. 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캐리어 하나 끌고 도망치듯 여행가고 싶은 계절엔 인생배낭을 다시 꾸려보는 건 어떨까요? 더 좋은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전보라 사진기자 52122513@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