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이에리사배 전국탁구 최강전 대학동호인탁구대회에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 탁우회 출신 및 소속 23명과 죽전캠퍼스 아마탁구회 출신 노동호(경제·14 졸) 씨가 함께 출전했다.
노동호 씨는 OB부문(졸업생부) 남자 3부 개인단식 우승을 기록 했으며, 천안캠퍼스 출신의 안현각(컴퓨터과학·13 졸) 씨와 함께 OB남자 복식 부문에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YB(재학생부) 여자 개인단식 부문에서 박다해(간호·2) 씨가 8강을 기록했으며, 오연규(생명과학·3) 씨와 최용기(경영·3) 씨는 남자 복식 부문 8강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 탁우회 김진교(전자공·3)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죽전캠퍼스 탁구동아리와 활발히 교류해 다음 전국체전에서는 꼭 종합 1위를 차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주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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