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U News] 2016 단국대축제 단더랜드
2016년 단국대학교 축제,
단더랜드에 나와있는 디보이스 이상철입니다.
축제 첫 날인 오늘, 3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에,
단더랜드는 학생들의 열기도 가득합니다!
그 현장을 지금부터, 생생하게 보도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자 학생들이 하나둘씩 혜당관 앞에 모였습니다.
이 곳에선 다양한 동아리들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여기는 먹거리 장텁니다.
올해는 어떤 메뉴들이 준비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먹거리 장터의 갖가지 음식들은
학우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상철/아나운서]
가장 기대되는 음식은 어떤 거죠?
[오혜정/정치외교학과 3학년]
지금 줄서있는 야끼소바빵이요.
[이상철/아나운서]
만약 여기 맛있는 게 있다면 친구들한테
추천해보고싶은 메뉴는 어떤 게 있을까요?
[오혜정/정치외교학과 3학년]
저기 닭꼬치 파는데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작년에 이어, 이번 축제에도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어 찾아왔습니다.
오락실과 로데오, 미니바이킹이 준비되어있어 찾아왔습니다.
이 곳엔 학생들의 즐거운 비명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어트랙션 덕분에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었습니다.
[이상철/아나운서]
방금 미니바이킹을 타고 내려오셨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국악과 2학년 학생들]
재밌어요. 무서워요.
[이상철/아나운서]
어렵거나 어지럽진 않나요?
[국악과 2학년 학생들]
벨트가 헐렁헐렁거려서 엉덩이가 떠요. 더 스릴있어요.
화창한 날씨를 즐기기엔 폭포공원만한 곳이 없죠?
과연 이 곳엔 어떤 행사들이 준비되었을까요?
이곳 폭포공원 앞에서는 플리마켓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마찬가지로 축제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가보겠습니다.
이 곳에선 버스킹 공연과 학생들의 뛰어난 손재주로 탄생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상철/아나운서]
오늘은 누구랑 같이 놀러오셨어요?
[커뮤니케이션 16학번 이다영]
친구 세 명이요.
[이상철/아나운서]
오늘 축제 어떻게 즐기실건가요?
[커뮤니케이션 16학번 이다영]
오늘 여기서 사진찍고 구경하다가 가려구요.
단더랜드의 생생한 현장 잘 느끼셨나요?
남은 축제도 이상하게, 낯설게, 사랑스럽게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디보이스 이상철입니다.
촬영/편집: 김인별 기자
내레이션/리포팅: 이상철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