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교육 정상화에 앞장서는 우리 대학
고교교육 정상화에 앞장서는 우리 대학
  • 김아람 기자
  • 승인 2016.11.08 17:48
  • 호수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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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논술고사 교사자문단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명단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입학사정관 확충과 고른 기회전형을 확대하도록 유도해 고교교육을 정상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대학이 한 차례도 빠짐없이 선정된 배경에는 △입시전형 간소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 확대 △고른기회전형 운영 △논술고사 교사자문을 통한 고교수준의 논술고사 출제 △지속적인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교육 △다양한 고교연계 프로그램 운영 △중·고교생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60개 대학 전임사정관의 근무경력, 최종학력 등 사정관현황>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입학사정관제도를 운영하는 60개 대학 중 4번째로 많은 21명의 전임사정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불어 박사 학위의 전임사정관이 가장 많은 대학으로, 11명의 박사 전임사정관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대학은 5년 전부터 ‘논술고사 교사자문단’을 운영함으로써 고교 교과 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선행학습이 전혀 필요 없는 논술고사를 출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은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온라인 모의 논술고사’, ‘원클릭 입학전형 안내’ 등 대입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상시상담체제를 활성화해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팀 김창해 팀장은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육성 및 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을 이어나가 고교교육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부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 예비대학’도 운영된다. 경기도 예비대학은 우리 대학이 특별 개설한 강좌를 고등학생이 수강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야간자율학습 폐지의 대안으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대학 강의를 제공하고 특성화된 대학연계 교육을 미리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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