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연구소·일본연구소 학술대회 열어
사회과학연구소·일본연구소 학술대회 열어
  • 심지환 수습기자
  • 승인 2008.05.20 13:11
  • 호수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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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연구소(소장 송운석)는 개소 4주년을 기념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6차 단국대 사회과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이 참가해 동북아시아의 지역협력 및 선거,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각국의 경험적 사례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정치학회장 이정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동북아시아 지역 협력방안’ 분야에는 요동대학교 만해봉 교수와 우리대학 김진호(정치외교) 교수, 일본자치체국제화협력 요코다 신지 소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토론에는 한국행정연구원 윤종설 박사, 우리대학 김재일(행정) 교수, 명지대학교 임승빈 교수가 참여했다. ‘선거와 민주주의’ 분야는 이대희 광운대 교수의 사회로, 신두철 선거연수원 교수, 명지대학교 윤종빈 교수, 청주교육대학교 허영빈 교수가 발표했다.

▲ 사회과학연구소 국제학술 대회 장면
우리대학 정창화(행정)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해육 교수, 선거연수원 장용훈 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또 오는 30일 일본연구소(소장 정형)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간 동안 석주선기념박물관 컨벤션홀에서 ‘제23회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日本都市文化의 再考― 歷史·都市空間·文化形成’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일본지방도시의 위상변화와 도시축제, 근현대 일본의 와카모노야도(若者宿)와 포크롤리즘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며 2부에서는 일본의 도시문화와 책의 유통, 고대일본의 아소비(遊び)문화와 도시, 일제강점기 한국의 신문에 나타난 京都 表象 등을 주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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