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도서관 개관식
법학전문도서관 개관식
  • 도우리 수습기자
  • 승인 2009.08.01 17:50
  • 호수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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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로스쿨 유치의 견인차”
권용우 전 총장 직무대행(우측 두 번째)과 김상홍 부총장(우측세번째) 등이 법학전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에서 법학전문대학원동으로 이전한 법학전문도서관이 3월 25일 임시 개관을 거쳐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용우 전 총장 직무대행, 김상홍 부총장, 정익우 법선회 회장, 석종현 명예교수, 정준현 법학대학장, 강재철 도서관장 등 총 20여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개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법학전문도서관 연혁 경과  보고, 김상홍 부총장 인사말, 테이프 커팅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도서관 투어를 마지막으로 식을 마쳤다. 법학전문도서관은 2007년 12월 법학전문대학원의 인가를 받기 위해 퇴계도서관에 설치되어 임시로 운영되었다가 금년 1월 법학전문대학원동이 완공됨에 따라 약 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개관하게 된 것이다.

강재철 도서관장은 연혁보고를 통해 “법학전문대학원은 향후 우리 대학 로스쿨 유치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도서관 개관의 취지를 전했다. 법학전문도서관은 총 250평의 면적에 180석의 열람석, e-learning룸 7석, group study룸 10개실이 마련돼 있다. 단행본 4만여 권과 학술잡지 250여종, 국내외 법학분야 Web Database 등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최신법령, 판례 등의 법률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한편 IT관련 도서에 대해 강찬형 학술정보지원과장은 “기존 IT도서 소장은 로스쿨 유치를 위한 IT분야 특성화 때문이었지만 법학전문도서관의 본 목적을 살리기 위해 법학 관련 도서만 옮기게 된 것”이라 밝혔다. 

도우리 수습기자
도우리 수습기자

 wrdoh@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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