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견·교환학생 늘릴 계획
교환학생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제문화교류과 측은 “해외파견 및 교환방문 학생 비율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해외대학과의 자매결연 체결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UC얼바인, 조지아텍, 쿠퍼유니온 등을 비롯한 114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중국 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 국제문화교류과 측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미국 디즈니랜드 인턴쉽 체결, 센슈대 일본어 연수 등의 프로그램 등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국제화 부문 평가 향상을 꾀하고 있다.
교무과 역시 영어강좌 비율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교무과 측은 “영어 교양 과목과 전공과목 영어 원어강의 강좌 수를 증설할 계획이다”며 “특히 영어원어강의를 한 교수님들께는 추가적인 강의료 지급과 함께 교수업적 평가에도 점수를 반영해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규교원 채용 때도 영어원어강의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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