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양 캠퍼스 대동제가 죽전은 22일 천안은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년에 비해 재학생의 참여도도 높았고 프로그램 또한 참신성을 갖춰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축제였다. 단대신문이 대동제의 현장을 찾아 보았다. <편집자주>
재학생에 의한 재학생을 위한 축제
죽전캠퍼스
단국인, 축제로 날다 ①
2009년 대동제가 19일 막을 열어 4일간 치러졌다. 올해 축제에는 재학생들의 참여가 돋보인 가운데, 21일에는 응원단 ‘웅비’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②
죽전캠퍼스 학생회관 앞 광장에는 동아리 및 단과대학의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19일 중앙동아리 ‘놀이사랑’에서 실시한 림보게임에서 한 학생이 아슬아슬하게 바를 통과하는 모습을 학생들이 조마조마하게 지켜보고 있다.
여기도 좀 봐주세요! ③
20일 가수 2PM의 공연 당시 인근 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찾아와 함성을 지르며 공연 장면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고 있다. 이날 공연은 ‘자드락’, ‘모닥불’, ‘무혼’ 등을 비롯한 중앙동아리와 성악과의 무대 및 가수 ‘2PM’과 ‘FT아일랜드’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꾸며졌다.
단국대학교 여러분들, 즐기세요! ④
21일 가수 ‘바다’의 공연 모습. 이날 바다를 비롯한 각종 공연으로 노천마당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함성과 열기로 달아올랐다. 특히 빅뱅은 현재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멤버 탑(최승현, 연극영화·2) 군의 “모교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초청료 없이 약 20여 분간의 공연을 선물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천안캠퍼스
꼭 이루어지길 ⑤
죽전캠퍼스에서 4일간 진행된 ‘희망 나무 에세이 달기’ 행사에서 이민희(분자생물·3) 양이 ‘희망’을 메달고 있다.
타투로 올 여름 패션 선두주자 될래요 ⑥
노출의 계절 여름, 천안캠퍼스 곰상 앞 거리에서 동아리 및 단과대학 별로 타투, 타로점, 생과일 판매가 한창이다.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15% 저렴하게 ⑦
천안 교보서적에서 축제를 맞이하여 19, 20일 이틀간 대운동장 본부석에서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시중보다 15%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 하였다. 축제의 다양성을 더해준 기획행사였다.
수공예 제품 한번 보실래요? ⑧
천안캠퍼스 공예과 학생들이 축제를 맞이하여 솜씨를 발휘했다. 직접 액세서리를 만들어 판매하며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두 다 함께 춤을 ⑨
지난 20일 천안캠퍼스 대동제 Festival F4에 초청된 DJ DOC가 ‘Run to you’ ‘비애’ ‘DOC와 춤을’ 등을 열창하며 재학생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lanhee85@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