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관 개보수 공사 완료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관 개보수 공사 완료
  • 김유진 기자
  • 승인 2009.09.01 18:12
  • 호수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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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전면 보수, 기자재 및 제반 설비 교체

▲ 리모델링된 생자대 내부 모습.

지난 30일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관(이하 생자대)의 개보수 공사가 완료됐다. 86년 준공된 후 13년 만에 이뤄진 이번 공사는 지하 1층과 지상 5층의 내부 공간 및 외부 보수공사로 여름방학동안 이뤄졌다.

이번 공사를 통해 가장 달라진 것은 내부 공간의 변화이다. 대학 내 강의실과 실험실의 구조 변경과 창틀 및 마감재의 교체가 이뤄졌으며 비좁아 효율성이 부족했던 화장실이 전면적으로 개보수 됐다. 또 강의실에 비치됐던 스탠드형 냉·난방기를 천정형으로 교체했다. 이 외에도 전기 제반 설비를 전면 교체했으며 네트워크 시스템과 소방시설도 재구축 했다.

생자대 개보수 공사는 대학 내부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제 1과학관, 사회과학관, 학생회관에 이어 4번째로 이루어졌다. 새롭게 바뀐 내부 시설에 대해 김학동(식량생명·3) 군은 “기존 건물과 강의실이 너무 낡고 화장실이나 내부 시설들도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며 개보수 공사를 통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시설관리과 방효묵 과장은 “쾌적한 시설에서 학생들이 학업과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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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j9014@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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