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죽전캠퍼스 회의실에서
우리 대학 총동창회에서 주최한 ‘단문장학금 수여식’이 지난달 24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단문장학생 20명(죽전·천안캠퍼스 재학생 18명, 대학원생 2명)이 선발돼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지성인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큰 꿈과 포부를 가슴에 안은 열정 가득한 대학생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단문장학생으로 선정된 김나눔(커뮤니케이션·3) 씨는 “학업에 매진해 학교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올해 25회를 맞는 ‘단문장학금’은 총동창회에서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1990년부터 현재까지 학부 및 대학원생 700여명에게 약 6억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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