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U News] 희망찬 시작, 2017 가을 학위수여식
오늘은 지난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는 2017 가을 학위수여식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솔솔 불어오는 가을 바람이 마치 졸업생들에게 희망을 불어주는 것 같은데요. 단국인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 뜻 깊은 자리를 디보이스가 취재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전체 학위수여식이 열렸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호성 총장의 축사, 학위수여, 교과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학위수여식이 끝난 뒤,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단과대학으로 이동하여 학위증 및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 학생들은 평화의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소중한 가족 또는 대학 시절 정들었던 친구들과 예쁜 추억을 남겼습니다.
[이진희/도시계획부동산학부 졸업생
Q. 오늘 졸업을 하신 소감이 어떠세요?
5년 동안 다닌 학교를 이제 졸업하게 되었는데,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설레고 또 항상 다녔지만, 감회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도화정/커뮤니케이션학부 졸업생
Q. 재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디보이스라는 곳에서 기자 생활을 했었는데, 만들고 싶었던 영상도 많이 만들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알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에요.]
[김도은/정치외교학과 졸업생
Q. 졸업 후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신가요?
졸업하고 나서, 현재 국회에서 인턴을 하고 있거든요. 국회에서 열심히 인턴 생활을 하고 그쪽에서 일을 준비해 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오늘을 축하드리며, 자랑스러운 단국인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디보이스 황성연입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영상기자
리포터: 황성연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