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 제4회 힐링 콘서트 [DKU News]
눈부시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 제4회 힐링 콘서트 [DKU News]
  • 이가혜 수습기자
  • 승인 2018.11.28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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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 News] 눈부시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 제4회 힐링 콘서트

한국의 전통 음악, 국악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은데요.
우리 대학에서는 오는 30일 난파 음악관 리사이틀홀에서 국악의 미와 멋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가 열립니다.

힐링 콘서트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되어, 4회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행사는 매회, 대학 내 소속하는 기악과와 성악과, 작곡과, 국악과 총 네 개의 학과가 돌아가며 공연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제4회 힐링 콘서트에서는 국악과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천웅관현악단’이 무대에 올라섭니다.

[성상윤 /천웅국악관현악단 단원]
Q. 제4회 힐링 콘서트의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은 어떠한가.
교내에서 연주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사실 많지 않아요.
학교 내에서 국악 연주를 보여줄 수 있는 때가 1학기 때 춘계 정규 연주회 말고는 사실 거의 없다고도 볼 수 있거든요. 이제 학기를 마무리하는 11월 말쯤에 이렇게 많은 분께 국악 연주를 한 번 더 들려줄 수 있다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음악회에서는 학생들이 국악과 클래식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공연마다 음악대학 이건석 교수의 해설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건석/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Q. 제4회 힐링 콘서트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가.
힐링 콘서트 구성은 총 7가지 곡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통음악, 전통 실내악, 중주곡, 국악 레퍼토리에서 많이 연주됐던 곡으로 이번 힐링 콘서트가 준비되었습니다.
Q. 학생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단국대학교 모든 학생에게 얘기하겠습니다.
음악은 강요할 수 없어요. 하지만 음악을 뺀 인생은 너무 건조하지 않을까요?
여러분, 같이 우리나라 음악에,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에 진지하게 한 번 동참할까요?
정말 좋답니다. 저는 국악과 이건석 교수입니다.
분명한데요, 오시면 최고의 선물을 받을 겁니다. 초대합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 제4회 힐링 콘서트의 신청은 29일까지 교학 행정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접수를 통해 가능합니다.
우리 모두 국악의 전통적인 음색과 경쾌한 장단에 한껏 빠져들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요. 디보이스 나인채입니다.


영상취재: 이가혜 수습기자
리포터: 나인채 아나운서

이가혜 수습기자 c0c0nut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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