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U News] 꽃 피는 단국인, 2019 봄 학위수여식
오늘은 대학 생활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19 봄 학위수여식입니다. 아직 쌀쌀한 날씨는 여전하지만, 학우들은 추위도 잊은 채 꿈으로 향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봄 학위수여식은 21일 오전 10시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진행됐는데요.
식장으로 향하는 졸업생들의 발걸음은 가벼워 보였습니다. 학위수여식은 국민 의례, 학사보고, 학위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후 학우들은 소속한 각 단과대로 이동 후 학위증을 받았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평화의 광장 주변에는 사진을 찍거나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학우들의 모습에는 웃음이 가득했지만, 어딘가 아쉬운 표정들도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꽃이 다시 피기 시작하는 봄을 떠올리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단국인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디보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취재: 김원회 영상기자
리포터: 이지은 아나운서
김원회 영상기자 dnjsghl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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