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0호 2면에서는 “2019년 총학생회 사업이행 중간점검”에 대한 기사가 기재됐다.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에서 자신들이 내건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많은 공약을 실행했다는 점은 단국인의 입장에서 굉장히 기분 좋은 소식이다. 이러한 공약 실행을 통해 우리 단국인들이 더욱 편하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는 부분에서 대단한 성과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총학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이행 못 한 공약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실천해 주었으면 좋겠고 단대신문에서는 남은 공약들이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꾸준히 취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1450호 3면의 휴학에 관한 기사를 눈여겨보았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휴학에 대해 고민하는 경험을 가질 것이다. 한 가지의 목적이 아니라 스펙을 위해 또는 휴식을 위해 휴학을 결심한 다양한 사례를 다룬 점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천해 준 점이 도움이 됐다. 단순히 휴학을 한 사람의 사례를 소개해주기보다는 실제로 우리 대학 특정 학과에 다니는 선배들의 휴학 사례와 인터뷰를 다뤄줬다면 휴학을 고민하는 단국인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입학식, 3일간의 축제, 시험, 그리고 방학 등 다양한 행사들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를 맞이 해야 하는 9월이 다가왔다. 학우들 모두 두근거리는 2학기에 잘 적응하길 바라고, 단대신문에서 다루는 새로운 소식 거리에도 꾸준히 관심을 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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