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으로 외치는 젊음의 함성, 뛰어라 단국인이여!
한마음으로 외치는 젊음의 함성, 뛰어라 단국인이여!
  • 이용현·이다경·신이수 기자, 박정윤 수습기자
  • 승인 2023.10.16 10:39
  • 호수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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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승은 스포츠과학대학, 준우승은 공공보건대학이 차지
‘어릴 적 즐기던 운동회’ 주제로 다양한 추억의 게임 진행

이달 12일 안서체전이 열렸다. 안서체전은 ‘어릴 적 즐기던 운동회’를 테마로 재학생들의 옛 체육대회의 추억을 되살렸다. 오전 10시 안순철 총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체전은 각 학부의 학생들이 연합을 이뤄 경기를 치렀다.

 

불패공약과 헬스널스투스의 축구 결승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이 오가고 있다.

 

더불어 체전 테마를 살린 ▶박 터트리기 ▶무궁화꽃이 안 보여요 ▶탐욕의 장바구니 ▶릴레이 달리기 등의 개인 경기도 진행됐다. 이날 개인 게임에 참여한 남윤한(의생공1)씨는 “많은 학부의 학생들과 경쟁하다 보니 옛날 운동회의 느낌이 실감 난다”고 말했다.

 

단체종목에서 학생들이 함께 뛰고 있다.

 

줄다리기는 예선과 본선이 한 번에 치러져 3위는 외계생명체(외국어대·생명공학대), 2위는 헬스투널스(간호대·스포츠과학대·치과대), 1위는 S.A.M(과학기술대·의과대·예술대)이 차지했다.

 

연합팀 게임 중 하나인 박 터트리기를 하는 학생들이다.

 

축구와 피구는 불패공약(공공보건과학대·약학대)이, 농구는 헬스널스투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불패공약 축구팀 이성수(물리치료4)씨는 “체전에서 우승하게돼 영광이다.” “학부가 연합하다 보니 초반에는 합을 맞추기 힘들었지만 결국은 모두가 화합돼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체전의 마지막을 장식한 계주에서 참여 학생이 바톤을 넘기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모든 종목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1등은 스포츠과학대학, 2등 공공보건대학, 3등 간호대학·치과대학으로 순위가 매겨졌고 참여 학생들이 모두 모여 촬영한 단체 사진과 함께 막을 내렸다. 행사를 진행했던 이건묵(생명과학3) 천안캠 총학생회장은 “많은 학우분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더 많은 학우분이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스포츠과학대학이 부상을 수령하고 있다.

 


이용현·이다경·신이수 기자, 박정윤 수습기자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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