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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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부
  • 승인 2002.09.27 00:20
  • 호수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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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실소

○ 와신상담
단과대 체육대회에 임하는 곰군, 곰양들의 의지가 그 어때보다 불타올랐다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체육대회 출전을 눈감아주시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땡땡이 치고 온 곰군, 곰양들 감점된 출석 점수를 생각하며 자기의 쓸개즙을 삼키는 투혼을 불사른다고. 곰군, 곰양들 필승?! <리>

○ 실천하는 자세
최근 우리대학의 동반자가 늘어났다 하여 알아보니 KIST, 한국화학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소들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고.
그러나 협정만 맺고 그 이후 깜깜 무소식, 별다른 성과가 없는 경우 많았으니…. 이런 협정들이 그저 의례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기위해서는 실질적인 교류들 하나씩 실천해나가야 할듯. <有>

○ 예방접종
찬바람이 제법 불어오는 요즘. 한겨울 불청객 감기에 대비해 독감예방주사 맞으러 보건소를 찾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는데…. 찬바람 불어올수록 우리 곁에 찾아오는 손님 하나 더 있으니, 그 것은 바로 중간고사!! 보건소에서는 독감예방주사 한 대 맞고 중앙도서관에 가서는 공부 바이러스에 전염되는 건 어떻겠소.
<丞>


○ 천고웅비의 계절?!
우리대학의 가을 수확량이 풍성하다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가을이 되면서 각종 공모전, 대회에서 수상한 곰들과 뛰어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교수들이 늘고 있다고. 우리대학의 위상이 높아지고 곰군, 곰양과 곰선생의 지식은 살찌니 가을은 천고웅비(天高熊肥)의 계절?!
<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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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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